병원 마케팅의 진실 ① 유입을 늘리는 것이 늘 답은 아니다
이 글은 병원 마케팅을 판단할 때 먼저 깨야 할 통념을 하나씩 다루는 ‘6가지 진실’ 시리즈의 첫 편입니다.
첫 번째 진실은 이것입니다.
유입을 늘리는 것이 늘 답은 아닙니다.
왜 다들 ‘더 하자’로 갈까
신규 문의가 줄면 본능적으로 “뭔가를 더 하자”가 됩니다.
글을 더 쓰고, 광고를 더 넣고, 업체를 바꿉니다.
시장도 이 본능을 부추깁니다.
대행사의 상품은 대부분 “더 많이”로 팔리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포스팅, 더 많은 광고, 더 넓은 채널.
그래서 “지금 무엇이 새고 있나”보다 “무엇을 더 팔까”가 먼저 제안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유입이 아니라면
환자가 병원에 오기까지는 여러 단계를 지납니다.
발견되고, 관심을 갖고, 다른 곳과 비교하고, 문의하고, 응대를 받고, 예약합니다.
유입은 이 중 맨 앞 하나일 뿐입니다.
이미 검색되고 문의도 들어오는데 예약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면, 문제는 맨 앞이 아니라 그 뒤 어딘가입니다.
이 상태에서 유입을 늘리면, 새는 곳은 그대로 둔 채 물을 더 붓는 셈입니다.
비용은 늘고, 예약은 그대로입니다.
“더 했는데 왜 그대로지?”가 여기서 나옵니다.
유입을 늘려야 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
오해를 막기 위해 덧붙입니다.
검색 자체가 거의 안 되는 병원이라면, 그때는 유입을 늘리는 것이 맞습니다.
앞단이 실제로 비어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늘리지 말라”가 아니라, 늘리기 전에 지금 어디가 새는지부터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새는 곳을 찾은 다음, 비어 있는 그 자리만 채우는 순서입니다.
그래서 관점을 이렇게 바꿉니다
“마케팅을 어떻게 더 할까”라는 질문을 “우리 병원 유입은 어디서 막혀 있나”로 바꾸는 것.
이 한 번의 전환이 첫 번째 진실입니다.
질문이 바뀌면, 돈을 더 쓰기 전에 확인부터 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개 그 확인만으로도 “아, 여기서 새고 있었구나”가 보입니다.
무엇부터 확인할지는 순위는 그대로인데 문의가 줄었다면에 단계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우리 병원이 지금 어디서 막혀 있는지 함께 짚고 싶으시면 유입·전환 점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장이 아니라 진단입니다.
다음 진실
유입이 답이 아니라면, 좋은 마케팅은 무엇을 하는 걸까요.
다음 편에서는 “좋은 마케팅은 ‘더 하라’고만 하지 않는다”를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입을 늘리는 게 왜 답이 아닐 수 있나요?
이미 검색되고 문의도 오는데 예약이 안 된다면 문제는 유입이 아니라 그 뒤 단계입니다. 이때 유입을 늘려도 같은 자리에서 새기 때문에, 비용만 늘고 결과는 비슷합니다.
그럼 유입은 언제 늘려야 하나요?
검색 자체가 거의 안 되는 병원, 즉 앞단이 실제로 비어 있을 때입니다. 새는 곳을 먼저 찾은 다음, 비어 있는 그 자리만 채우는 것이 순서입니다.
환자가 병원을 발견해 예약하기까지의 전체 그림은 병원 신규환자 검색경로 메모(웹·PDF)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우리 병원은 지금 어디에서 멈추고 있을까요. 질문 5개에 답하면 무료 진단 리포트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보장이 아니라 진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