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마케팅 대행사, 계약 전 확인할 체크리스트
대행사와 계약한 뒤에 문제를 발견하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계약 전에 몇 가지만 확인해도 나중에 잃을 것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는 특정 업체를 고르라는 목록이 아니라, 어느 업체를 보든 같은 기준으로 점검할 수 있는 열 가지입니다.
저희를 평가하실 때도 같은 기준을 쓰시면 됩니다.
계약 전 확인할 열 가지
- 1. 소유권 — 계정·콘텐츠·데이터가 병원 소유인가. 그만둘 때 가져갈 수 있는가.
- 2. 보고 — 보고서에 노출·조회수만 있는가, 아니면 문의·예약(전환)까지 있는가.
- 3. 성과 정의 — 무엇을 ‘성과’라고 부를지 서로 합의됐는가. (업체는 조회수, 원장은 예약일 수 있다)
- 4. 범위 — 어디까지 보는가. 노출까지인가, 문의·응대·예약까지인가.
- 5. 진단 — 시작 전에 우리 병원을 진단하는가, 아니면 곧바로 물량부터 시작하는가.
- 6. 보장 — 상위노출·신규환자 수·매출을 ‘보장’한다고 하는가. (통제 못 하는 것을 약속하는 신호)
- 7. 담당 — 누가 실제로 작업하는가(대표·외주·AI 역할). 담당자가 자주 바뀌지는 않는가.
- 8. 해지 — 계약기간·해지 조건·인수인계가 명확한가.
- 9. 콘텐츠 방식 — 진료 철학을 묻는 인터뷰가 있는가, 아니면 어디에도 붙는 복붙인가.
- 10. 소통 — 궁금할 때 물어볼 사람이 있는가. 보고서 숫자를 설명받을 수 있는가.
특히 먼저 볼 세 가지
열 개가 많다면, 되돌리기 어려운 것부터 봅니다.
- 소유권(1) — 여기서 막히면 나중에 업체를 바꿔도 콘텐츠·데이터를 두고 나와야 합니다.
- 성과 정의(3) — 서로 다른 것을 성과라고 보면, 업체는 “잘 된다” 원장은 “변화 없다”가 동시에 사실이 됩니다.
- 보장(6) — 보장을 앞세우는 곳일수록 과정과 측정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세 가지는 다른 글에서도 다뤘습니다.
피해야 할 신호는 실패 없는 대행사 고르는 법에서, 바꿔야 할 시점은 대행사를 언제 갈아타야 할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대행 중이라면
이미 대행 중이라도 같은 목록으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지금 쓰는 업체가 이 열 가지에서 어디까지 답하는지를 보면, 계속 갈지 바꿀지 판단이 섭니다.
결과가 아쉬운 이유가 업체인지 구조인지는 대행사에 맡기고 있는데 왜 결과가 안 나올까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우리 병원이 지금 어디가 막혀 있는지부터 보고 싶으시면 유입·전환 점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장이 아니라 진단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계약 전에 무엇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나요?
소유권입니다. 계정·콘텐츠·데이터가 병원 소유인지, 그만둘 때 가져갈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여기서 막히면 나중에 업체를 바꾸기 어려워집니다.
이 체크리스트는 특정 업체를 고르라는 건가요?
아닙니다. 어느 업체를 보든 같은 기준으로 점검하시라고 만든 목록입니다. 저희를 평가하실 때도 같은 기준을 쓰시면 됩니다.
성과 보장을 해주는 곳이 더 믿을 만한 것 아닌가요?
상위노출·신규환자 수·매출을 보장한다는 말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약속하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보장보다 무엇을 어떻게 측정해 보고하는지를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환자가 병원을 발견해 예약하기까지의 전체 그림은 병원 신규환자 검색경로 메모(웹·PDF)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우리 병원은 지금 어디에서 멈추고 있을까요. 질문 5개에 답하면 무료 진단 리포트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보장이 아니라 진단입니다.